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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1/25) 게시물이에요
고모가 와서는 인형 많아보여서 자기 딸 줬다고 통보함; 그래서 다시 달라고 말했더니 다 큰애가 그런걸 왜 가지고 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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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엥?
4년 전
징1
ㅋㅋㅋ남의걸 왜 맘대로 줘 ㅋㅋㅋㅋㅋ되게웃기네 ㅋㅋ크든 안크든 가지고 있음 어때 ㅋㅋ자기 딸도 언젠간 클텐데 세상 각박할듯
4년 전
글쓴징
심지어 추석엔 곰인이 손대길래 그때 엄마가 손대지말라고 안했으면 그냥 가져갈려고 한듯
4년 전
징1
화내자 ㅋㅋㅋ진짜 고모 손버릇 무엇 아니면 돈달라해 지금 그거 구하기도 어려운건데
4년 전
징2
뭐야;
4년 전
징3
어??
4년 전
징3
아 진쯔 내가 더 화난다
4년 전
징4
엥? 다시 받아오자
4년 전
글쓴징
다시 달라고 고모 말고 조카한테 말하는데 고모가 와서는 애 무섭게 왜그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징4
그냥 뺏어 들어가 원래 에리 거 잖아
4년 전
글쓴징
방금 뺏어서 문 잠갔는데 문 두드리고 난리도 아니야 누가 보면 내가 도둑질 한줄 엄마가 옆에서 그렇게 갖고 싶으면 사다주라고 그러는중 ㅜㅜ
4년 전
징4
잘못한 거 없으니까 당당하게 다니자~~~~~~~~~
4년 전
징3
어??
4년 전
징5
그거 확실히 말하고 받아와야 다음에 안그래
4년 전
징7
22
4년 전
글쓴징
뭐라 말해야 할까 맨날 올때마다 뺏어올수도없고,,
4년 전
징5
이거 제가 아끼는 거고 누가 직접 제작해준거라서 다시 못사는거다
그러니 돌려달라. 애기가 원하면 다른 토끼 인형 직접 사주시라

4년 전
징6
엥?????
4년 전
징6
뭐야 도둑이야 강도야?
4년 전
징6
그럼 그 고모한테 가서 고모도 나한테 뭐 하나 사주세요 해
4년 전
징8
고모 결혼반지 가져오자 우리에게 쪼며니는 그정도 가치라고 알려주자
4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ㅋㅋㅋ나쁘지 않겠다
4년 전
징9
에?ㅋㅋㅋ 도둑질 당당하네 ㅋㅋㅋㅋ
4년 전
징9
고모라도 싸워서 받아와 ㅠㅠ
4년 전
징10
아 명절때 이런일 왤케 많아 내가 다 화나네
4년 전
징11
진짜 거지도 아니고; 꼭 받길 바라 에리야 진짜 내가 다 화가나네 진짜
4년 전
징13
도둑질 왜케 당당함; 애한테 그런 인형 사줄돈도 없으신지~ 인형이 왜 많은지 생각안해보는건가...
4년 전
징14
남의 걸 왜 맘대로 가져가 진짜ㅜㅜ 넘 짱나...
4년 전
징15
아니 남의 물건을 묻지도 않고 맘대로 자기가 왜 남을 주고 너무 당당해서 어이가 없네? 부모도 자식 물건에 함부로 손대면 안되는건데 고모가 대체 뭐라고?
4년 전
징15
고모 제가 갖고 있는 인형 다 한정판이라 양도받은 거예요. 다시 구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인형 쪼가리 아니라고 말해. 지금 다시 구하려면 원가로 못구하고 프리미엄 붙어서 십만원이니까 그럼 십만원 주시던지요. 이래버려.
4년 전
징16
아안돼...
4년 전
징17
와 진짜 오바
4년 전
징18
왜이렇게당당해ㅋㄱㅋ진짜 얼탱
4년 전
글쓴징
나 잠만 엄마가 불러서 나갔는데 고모가 인형 다 던져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거 맞지
4년 전
징19
와 미쳤어 와...와 ..인성
4년 전
징20
그냥 문 걸어잠그고 그 인형 하나에 기부식으로 의미있는거고 5만원씩 하는 거라고 그래. 한정이라 더이상 나오지도 않으니 가져가시려면 웃돈 얹어서 달라고. 난 그러니까 더 안 건드리더라
4년 전
글쓴징
그렇게 말해볼게 이정도 상황으로 오긴 처음..
4년 전
징20
돈 이야기가 나와야 조용해지더라
4년 전
징21
인형 하나에 삼만원정도 한다고 그 돈 다 주면 준다고 해 구하려면 그 돈 필요하다고 ㅋㅋ 나 그러니깐 조용히 내려놓으라하던데
4년 전
징22
무슨 애앞에서 도둑질 당당히 하시네 고모란 사람이. 그렇게 인형 갖고싶으면 웃 돈불러. 이거 한정판에 제작인형이라 그정도 돈은 든다고 그돈 줄거 아님 남의 물건에 손도 대지말라고. 난 빅구리 탐내길래 웃돈 불렀더니 인형에 미쳤냐고 싸대기 맞을뻔 했지만 다신 안 건들더라고.
4년 전
징22
그리고 고모한테 아무리 조카사이고 친족이라지만 엄연히 남의 물건 주인허락없이 함부로 갖고가는 도둑질은 범죄라 고소가능하다고 당당하게 밀어붙이는거 잊지말고. 안그럼 또 추석 때 와서 또 그러니까
4년 전
징23
무례하다 진짜 어이없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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