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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20/2/11) 게시물이에요

◇ 정관용> 지금 영화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더라고요. 작품상 시상하러 무대에 올라간 사람들을 보니까. 원래 그렇게 다 가나요?

◆ 강유정> 원래 작품상, 매년 작품상을 마지막에 받으면 무대가 꽉 차죠. 그거는 맞기는 맞습니다마는.



◇ 정관용> 작품상 후보에 오르면 관계자가 다 간다?

◆ 강유정> 왜냐하면 영화에 주어지는 상이니까. 그래서 많이 올라가는 게 사실이고요. 이번에 재미있었던 건 감독상 받을 때 이미 다 올라갔어요. 그래서 저는 아마 봉준호 감독이 작품상까지는 기대 안 하나 보다 이런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들이 너무 호연이었는데 배우들이 올라올 기회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기회를 미리 마련해 준 건가 싶었는데 작품상을 받았고 이례적인 게 좀 있었죠. 이미경 CJ 부회장이 전면으로 저렇게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하고 자기 동생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기업의 이름을 노출한 건 굉장히 이례적인 사태라고 할 수 있겠고요. 저로서는 조금 의구심이 드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 정관용> 어떤 의구심이요?

◆ 강유정> 굳이 저렇게 감독과 그리고 한편으로는 바른손 대표께서 공동상이거든요.

◇ 정관용> 제작사 대표도 이미...

◆ 강유정> 공동 수상입니다, 말하자면.

◇ 정관용> 그러니까. 제작자 대표로 원래 봉준호, 곽신애 이 두 분 아닙니까.

◆ 강유정> 두 분이 공동으로 후보가 된 거죠. 그런데...

◇ 정관용> 트로피도 두 분이 받았잖아요.

◆ 강유정> 투자배급을 한 게 중요하기는 합니다마는 한국 영화계를 성장시킨 부분에 CJ가 있다라는 굉장히 큰 어필을 하신 건 알겠어요. 그것도 사실에 부합하기는 하는 겁니다마는 그 자리에서 그렇게 투자배급자가 전면에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한국 영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정관용>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해 봅시다. 돈의 힘에 짓눌려 있는 한국 영화. 이런 겁니까?

◆ 강유정> 돈의 힘이 차라리 제작하는 사람만 돈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기형적인 구조는 안 생기죠. 투자배급 그 소위 말하는 수직 계열화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내가 영화를 만들어도 영화관에 걸 수 없는 환경인데 내가 만든 영화를 내가 걸 수 있는 환경이 사실 한국에서 마련돼 있다라는 거고 이게 양가적인 겁니다. 한국 경제 발전하고 비슷해요. 이게 한국 영화를 20년간 급속도 발전시킨 것도 맞아요.



◇ 정관용> 공도 있어요.

◆ 강유정> 하지만 이걸로 계속 가서도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질문을 채 던지기도 전에 이미경 부회장이 너무 노출한 거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정관용> 원래 계획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 강유정> 끊임없이 이미경 부회장이 물론 아카데미 회원도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 시상식 전에는 사실 얼굴을 안 내밀었었죠, 캠페인 과정에서는 그런데 시상식에서.



◇ 정관용> 그런데 이 캠페인을 전반적으로 CJ가 후원했다는 건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 강유정> 그러나 어떤 영화들이라고 해도 아카데미상에서 캠페인하는 동안 제작자가 이렇게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화를 캠페인하는 것 자체가 제작사의 홍보거든요. 그러니까 회장이 나와서 홍보가 아니라 이 작품이 굉장히 많은 인지도를 놓고 대중성을 얻는 과정 자체가 영화사는...

◇ 정관용> 그 과정이 결국 관객으로 이어지고 수익으로 가는 거잖아요.

◆ 강유정> 그럼요. 투자배급사는 뒤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태였는데 저는 좀 개인적인 얘기입니다마는 조금 불쾌할 정도로. 왜 이 감독과 배우와 그리고 제작자가 누려야 할 자리에 그렇게 아시잖아요. 계속 시간을 빨리 하고 재촉하는 그런 분위기에서 그 말은 나중에 천천히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투자배급사로서 얘기해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 정관용>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 자리에 서고 싶은 욕심이 너무 많았던 거 아닐까요?

◆ 강유정> 투자배급은 무대에 서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돈은 무대 뒤에 있어야죠.




감독,배우,제작사 제작사인 바른손 대표 곽신애님이 설 자리였지 배급사 입장인 이미경 대표처럼 배급자가 서는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함.

흔히들 제작사 대표가 서는 자리니까 이미경대표도 설 수 있다고 하는데 흔히 말하는 그 제작사 대표는 곽신애님임. 상도 곽신애 대표님이 받아가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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