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안 거는 종인이 마레 티저때부터ㅇㅇ 네이버 메인에 티저가 떠있고 대형소속사인 스엠이길래 궁금해서 들어갔다가 얼굴이랑 춤 보고 일단 우와... 했었어 그러고 잊고 살다가 마마 뮤비가 나왔길래 봤는데 충격을 좀 받았지 분장때문에ㅇㅇ 나중에 컴백한 늑미는 모르고 지나갔고 으르렁 나왔을 때 워낙에 신드롬이었어서 뮤비 보고 노래 듣고... 그 이후로는 컴백할때마다 타이틀 노래는 그래도 듣고 뮤비는 보고 무대는 안봤는데 나 고 2땐가 친구가 엑소 컴백했다고 럽라 뮤뱅 무대를 보여줬엉 무대도 예쁘고 노래가 좋아서 그 후로 공부하면서 럽라 많이 들었던 것도 기억난다 그 때 그 친구가 텐더럽도 좋다도 들려줬는데 그거도 진짜 좋아서 럽라랑 텐더럽 두 곡 꽤 꾸준히 듣고ㅇㅇ 여전히 노래만 듣던 나날이었지... 또 그러다가 몬스터가 나왔는데 그노래도 진짜 좋아서 그것도 주구장창 듣고ㅋㅋㅋ 컴백할때마다 타이틀은 꼭 들었어 뮤비도 보고.. 엑소 컴백했다 하면 일단 플레이리스트에 넣기부터 했음 믿고 들었던 것 같아 약간 믿듣엑이었나봄... 암튼 변함없이 그러다가 작년 말 즈음에 유튜브에서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자꾸 백낭 관련 영상이 뜨는거야 처음엔 걍 넘기다가 이상하게 계속 뜨니까... 결국 한 영상을 클릭했고.... 정신차려보니까 짹이랑 인티에서 경수 사진을 오질나게 다운받고 있는거 아니겠니? 그때 알아차렸어 아 나 지금 제대로 감겼구나.... 쓰고보니까 이게 입덕부정기였던 건지 입덕부정기가 아니라 걍 머글수준이었던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랬다..!! 결정타는 백낭 영상이었어 연기를 너무 잘하고 목소리가 진짜 대박이었지 그렇게 백낭경수로 엑독방 입성하고 나서는 이제 백현이부터 시작해서 쭉쭉쭉 빠져들었어 그냥... 그랬다구... 주저리주저리 함 해봐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