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3주년이야..엠피쓰리로 노래들으면서 한손엔 피카츄돈까스 다른손엔 실내화가방들고 학원차기다리던 13살은 미팅에 필요한 서류챙겨다니는 26살 회사원이 됐다 어렸을땐 내가 13년을 좋아할줄은 몰랐는데 참 신기하다 섬이들 모두 행복한 하루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