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다 하고 보니 의문점이 하나 생김.
자, 그래서 마법이 시작됐다는 곳이 어딘데?
943 배경인 학교?
아님
바로 우리의 Start line 인 곳이 있었음
그곳은 바로 매직 아일랜드
그래서 매직 아일랜드 가사도 공부해 보기로 함

친절하게도 매직 아일랜드 화자는
매직 아일랜드가 우리의 '시작점' 이라고 알려주고 있음
그런데 943에서 '캄캄한 밤 그 계단 밑'에서 마법이 시작됐다고 했음
어라
'캄캄한 밤, 계단 밑' 뭔가 익숙함
이터널리 MV 속 그 계단이 생각나지 않음?

바로 여기
연준이가 죽은 연준이를 발견한 장소
즉, 이터널리 MV 속 '콘서트장'
여기가 우리의 시작점이라고 말함
즉, 콘서트장은 우리가 헤어진 장소임과 동시에
우리의 마법이 시작된 장소라는 소리임
그러니까 결국 '매직 아일랜드 = 콘서트장' 이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이터널리 MV에 이런 장면이 나옴

왜 이런 말을 썼을까?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 밑에 있는 존재를 보게 되고
그럼 943 가사처럼 마법이 시작되기 때문임
저 말을 쓴 사람은 그 마법이 시작되는 걸 막으려고 함
그러니까 마법이 시작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여기서 그럼 한 가지 오류가 생김
943 가사에서 A,B로 나뉜 게 오류가 되어버리는데
943 가사를 보면 대화를 하는 게 분명함
근데 한 가지 그 오류를 해결할 방법이 있음
바로 A와 B를 같은 대상으로 보는 것임
즉, 이터널리 MV 속 연준이가 계단 밑 죽은 연준이를 본 것처럼
말하는 대상은 같지만 존재하는 시점(?)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됨
그럼 결국 '우리'라는 단어는 각자의 다른 객체들 (멤버들 개개인)을
말하기도 하지만 세계관 속 뒤틀린 시간 때문에
분리가 되어버린 '나'와 또 다른 시점의 '나'도 포함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음
더불어 앞선 가사를 통해서
'금지된 장난' 이 '마법'이라는 걸 우리는 알게 됐음
'장난'이라는 단어에 또 떠오르는 게 하나 있지 않음?
바로 연준이 포토 티저에 '그냥 장난이었다' 라는 말이 생각 났을 거임
그럼 이 모든 걸 통틀어서 볼 때,
마법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게 바로 연준이라고 유추 가능함
그리고 가사에 나오는 오드아이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설명을 덧붙여봄

이 오드아이 고양이는 눈이 '파란색'과 '초록색'임
우리가 시각적으로 봤을 때는 확실히 구분이 되는 색임
그러나 두 색은 '푸른색'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음
문학 표현으로 예를 들어보면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들판'
우리는 저 각각의 '푸른'이 의미하는 색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음
하늘과 바다를 수식하는 건 파란색,
들판을 수식하는 건 초록색
그러나 '푸른'이라는 의미 자체는 같게 받아들임
그리고 943 가사에서 우리는
'푸른 빛'이 '마법'의 상징이라고 알게 됐음
그러니까 결국
푸른 빛 = 마법 = 오드아이 고양이
그리고 연준이가 이터널리 MV에서 이런 말을 함

그럼 결국
푸른 빛 = 마법 = 오드아이 고양이 = 구원 이고
연준이는 마법이 '우리'의 구원이라고 생각했다는 소리임
그런데 태현이 파트에서 이런 장면이 나옴

팬지 꽃의 무늬가 해골 모양으로 바뀌는 장면
팬지는 '고양이 수염 꽃' 이라고도 불린다고 함
그럼 저 고양이 수염 꽃 = 오드아이 고양이랑 연결 시켜 본다면
결국 '구원'이라고 생각했던 '오드아이 고양이 = 마법'이
우리를 해골(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뜻으로 해석됨
그리고 그걸 연준이도 깨닫게 된 게
'그땐 그게 구원이라고 생각했어.'
마법이 처음엔 구원처럼 보였지만 결국 그게 아님을 깨닫게 된 거임
하지만 가사 마지막에
'마법을 시작해 right now'
다시 마법을 시작함
매직 아일랜드 화자는 결국 '우리'가 함께 존재하길 원함
그러나 이미 계속되는 반복에 각자 기억에 문제가 생기고
그로 인해 이 항해가 '표류'가 되어버린 상황
'표류' 라는 단어를 통해서
우리는 멤버들의 기억에 문제가 생기고
이미 어느 정도 상황이 위태롭다는 걸 알 수 있음
이쯤에서 나는 '구원'이라는 단어에 집중해보기로 함
'구원'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나오는 노래가 있음
바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임


어머뿔자의 화자는 자신을 '버려졌다'고 칭함
그리고 그런 자신을 '너'가 발견했고,
그런 '너'를 '구원인 걸까?'라고 말함
그런데 가사에서 보면
'너'는 바로 날개를 달고 있는 대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다들 알고 있다시피
세계관 속에서 날개를 단 사람은 단 한 명뿐임
'휴닝카이'
즉,
너 = 날개를 달고 있는 대상 = 휴닝카이 = 구원
이라고 생각했다는 소리임
그런데 뒤에 가사를 잘 보면
'빛이 있을까 악마한테도? 그때 눈 앞에서 펼쳐진 네 날개'
한 마디로 말해서
화자는 악마(나쁜 대상)한테도 빛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네 날개가 펼쳐지면서 빛남으로 인해 그 의문이 해결된 거임
우리는 여기서 날개를 가진 대상이 '악마'라는 걸 알 수 있음
'빛'은 '희망', '기회' 등으로도 해석 가능함
그리고 '푸른 빛 = 마법'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
그렇다는 건 결국
푸른 빛 = 마법 = 오드아이 고양이 = 구원 = 휴닝카이 = 악마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음
그리고 이제 '괴물'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서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를 살펴보기로 함

괴물 살려 화자는 시간의 반복을 바라지 않고 시간이 멈추기를 바람
그러니까 이건 돌려 말하면
이 화자는 아무리 시간이 반복돼도
우리가 결말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소리임
(또는 그렇게 예측한다고 볼 수 있음)
또 다르게 말하면 이미 여러번 시도를 했지만
단 한 번도 결말을 바꾸지 못했다는 소리
그래서 '영원'을 말하고 있지만 결국 이 화자가 원하는 건
'무시간성'의 '영원'인 것이고
이들이 처해진 환경(현실)은
'영속' 개념인 '영원'인 것임
하지만 '무시간성의 영원'은 치명적인 오류 속 오류
결국 이루어질 수 없음
그럼 이제 자연스럽게 다음 나올 가사가 뭔지 알 수 있을 거임
바로 '이터널리'임

이터널리는 딱히 부가 설명할 내용이 없음
딱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괴물 살려에서 나온 '이스터에그'가 '푸른색 비밀'일 가능성도 있어보임
그리고 가사를 보면
'나'를 구해줄 '푸른색 비밀'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있어 보이는데
나는 이때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가사를 떠올림


'둘'을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리고 키워드가 '거짓말, 배신'이라는 것도 알 수 있음
그럼 5명 중 2명의 이야기로 가정해보자
여러가지 자료(컨트, 티저)등으로 볼 때 한 명은 수빈이가 확실함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미궁
(이후 n으로 칭함)
나는 여기서 수빈이가 이터널리 가사에 나오는
'비밀'을 알고 있는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비밀'이 있으면 누군가(이터널리 화자)를 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때 그 누군가를 구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긴 것처럼 보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
= 비밀을 모르는 친구들
즉, 나머지 친구들은 세불밤 화자를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음
'나'를 이해하지 않아서 원망스러운 '너(n)'
= 비밀을 같이 알고 있지만 비밀을 대하는 태도(?)
또는 비밀로 인해 파생되는 사건을 대하는 과정에서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한 명
아마 '나'와 'n'은 서로가 서로를 배신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왜냐?
그냥 이해관계가 엇갈린 것일 뿐이라서
그냥 입장 차이이기 때문에
확실히 누구만의 잘못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모래성'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이미 세불밤 시점 이전부터 위태로운 상황이었다는 걸 알 수 있음
내 추측이 맞다면
5명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비밀'은 2명만이 아는 상황
= 곧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는 모래성
= 표류가 되어버린 항해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봄
그리고 나는 여기서 그 나머지 한 명이 '범규'라고 예상해봄
이터널리 MV 속 '일기'처럼 보이는 다이어리를 들고 있는 사람이
수빈이랑 범규 밖에 없음
근데 초반에 수빈이는 그 일기를 연준이한테 주려고 함
결국 일기 속 비밀 = 연준이와 관련된 어떤 것 이라고 볼 수 있겠고
범규는 17호 방의 '누군가'로부터 그 일기를 지키려고 함
보통 우리가 무언가를 지키려고 할 때는 이유가 ?
그것이 수면 밖으로 나오지 않길 바라기 때문임
즉, 범규도 그 일기 속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기를 지키고자 하는 것
그런데 잘 보면 범규는 17호 방을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누군가'에 의해서 막혀서 못 나오고 있는 상황임
그로 인해 결국엔 '괴물'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변함
근데 그게 두 눈으로 본 게 아니라
'휴대폰'이라는 어떤 장치를 거쳐서 본 것
즉, 범규가 본 건 한 번 왜곡된 사실이라는 거임
그리고 범규는 17호 방을 분명 빠져나오려고 했음
그렇다는 건 수빈이와 결국 목적이 같을 수도 있다고도 볼 수 있음
그러나 범규는 이미 왜곡된 어떤 모습을 봤고,
그 왜곡이 결국 수빈이와 범규의 갈등을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예상함
자 이제 다 왔음
마지막 남은 세계관 가사
'별의 낮잠'

많은 모아들이 세불밤에 대답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던 별의 낮잠 가사
'can't you see me?'
'I can see'
'believe me'
'i believe in you'
마치 꼭 대답하는 것 같긴 함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음
근데 그렇게 되려면 세불밤의 화자가 말하는 '너'가 별의 낮잠 화자라는 소리고
그렇다면 별의 낮잠에서 나오는 '너' 역시 세불밤 화자가 되어야 함
그런데 그렇게 따지기엔 두 화자의 감정이 너무 상반됨
어떻게든 엮어보려고 해도 i can see 등의 가사 말고는 접점이 없음
억지로 연결 시켜보면 별의 낮잠 화자가 모든 걸 '꿈'이라고
생각해서 오해가 생긴다는 추측을 할 수 있는데
그러기엔 별의 낮잠 가사 속 '너'는
오히려 꿈에서 '나'를 위로하고 있음
그래서 가설 두 가지를 세워봄
가설 1.
세불밤 화자가 말하는 '너'는 어떤 다른 인물이고
별의 낮잠 화자가 말하는 '너'는 세불밤 화자가 맞다는 것
즉, 이 화자는 세불밤 화자가 다른 인물한테 하는 말에 대답하고 있다는 소리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인물에게 화가 나서 소리치는 세불밤 화자에게
별의 낮잠 화자가 옆에서 (또는 뒤에서) 혼잣말로 대답하듯 하고 있다는 것
(그 애가 아닌) 나는 네가 보이고, 나는 너를 믿는다 이런 식
가설 2.
별의 낮잠은 세불밤이 아니라 매직 아일랜드와 연결되어 있다
'별들도 잠에 든 이 밤' = '별의 낮잠'
'홀로 날 기다린 걸까' > 누군가를 그리워하던 별의 낮잠 화자를 떠올릴 수 있음
'기억해?'라고 묻는 행위
> 내 앞에 네가 없어도 들리고, 느낄 수 있다는 별의 낮잠 화자
+ 내 맘에 아로새겨져 있다고 말함
검은 침묵이 계속 되어 이대로 모든 걸 잊게 될까 두렵다는 별의 낮잠 화자
> 계속 잊지 말라고 강조하는 매직 아일랜드 화자
즉, 두 가사는 각자의 독백이지만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독백이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연결되어 보임
| 더보기 |
너무 길어져서 이렇게 추가함 이터널리 MV를 잘 보면
바깥으로 향할 수 있는 문 (바깥으로의 연결 고리) 를 닫아버린 건 '수빈'임 결국 모두가 갇힌 건 '수빈'의 영향이 크다는 소리 그런데 정작 본인은 문을 열고 가서 과거의 카이를 보고옴 왜 하필 카이일까? 그건 어린 카이가 입은 옷을 보면 알 수 있음
카이는 'LUCKY' 즉 '행운'임 앞에서 계속 말했던 것과 연결됨 하지만 잘 보면 온전한 '행운'이 아님 K글자가 뒤집혀있음 즉, 카이가 '행운'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 있다는 소리임 아니면 '행운'임과 동시에 '불행'도 가져온다고 볼 수 있음 아무튼 온전한 '행운'은 절대 아니라는 것 구원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듯이 또 악마지만 날개가 빛나듯이 그리고 수빈이가 닫아 놨던 문을 유일하게 열고 나간 것도 카이임
문은 분명 수빈이가 닫았음 그래서 다른 애들은 문으로 나가지 못함 그런데 유일하게 카이만 열린 문을 봄 그리고 과거로 간 수빈이와 달리 카이는 어떤 미래로 간 것처럼 보임 어디론가 달려가서 마주친 게 마치 하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문 너머의 멤버들 이건 아마 멤버들과 카이는 다른 길을 가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봄 그러나 카이는 고민함 반대편의 멤버들에게 가야 하는가? 그러다 결국 발을 내딛지만 떨어지는 듯한 연출로 끝남 결국 주어진 엔딩이 '괴물'이 죽는 거라면 악마의 반쪽이 된 '연준'이나 아님 원래부터 악마였던 '카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게 아닐까? 만약 그게 맞다면 태현이는 연준이를 살리고자 하는 거고 범규는 카이를 살리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자꾸 두 그룹으로 나뉘는 게 그런 의미라면 범규의 티저 중에 '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 = 범규 주인공을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동생(희망) = 카이 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태현이는 연준이의 죽음을 목격했기 때문에 연준이를 살려야겠다고 다짐했을 수도 (이터널리 MV) 그리고 실제로 태현이는 이미 연준이가 갇혀있던 방에서 탈출했던 적이 있음
연준이가 탈출하지 못했던 방에서 태현이는 탈출함 (어머뿔자 MV) 그래서 태현이는 계속 방법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또 저 2:2가 아니라 3:2로 나눠지는 그룹이 있음
왜 이렇게 나눠질까? 생각해본 결과 태현이는 계속해서 방법을 찾는 아이 그럼 같이 엮인 수빈이도 결국 방법을 찾으려는 아이일 거고 카이랑 연준이는 마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아이들임 범규는 아니지만 저 둘과 붙은 걸로 보아서는 '마법'에 적대적이지 않은 인물인 걸로 추측됨 결국 현실 VS 꿈 이런 대립 관계가 아닐까 그리고 같은 탈출이지만 태현이는 - 모두가 함께 탈출 수빈이는 - 희생이 있더라도 탈출 그리고 또 같이 분류되지만 연준이는 - 직접적으로 죽음을 목격했기 때문에 마법으로라도 함께 존재하고 싶은 마음 범규는 - 함께 존재하고 싶기 때문에 마법으로 인한 리스크도 감수하고 싶은 마음 카이는 - 잘 모르겠음 ^^ 카이는 아직 자신의 존재(역할)도 잘 모르는 것처럼 보임 절대적인 위치에 있으나 본인은 모르는 거라고 추측함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임 이터널리 MV 속 범규의 17호 방에 나온 사슴 기억할 거임
목이 잘린 사슴 나는 이걸 보자마자 왜 이렇게 크게 넣었지? 하는 의문이 들었음 저 사슴이 의미가 없다면 굳이 저렇게 크게 넣을 필요가 있을까?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나는 이 사슴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음 아마 바로 생각난 사람도 있을 거임
별의 낮잠 MV에 나오는 수빈이 장면 왼쪽 끝에 사슴 한 마리가 보일 거임 만약 별의 낮잠 사슴 = 이터널리 사슴 의미하는 게 똑같다면 결국 범규와 대립하는 존재 = 수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봄 즉, 비밀을 알고 대립하는 두 존재가 수빈이랑 범규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는 셈 근데 결국 사슴의 목이 잘렸다는 건 수빈이가 어떤 위기에 처하게 된다,라고 해석 가능 > 세불밤 가사 & 컨트 내용과도 어쩌면 연관 지을 수 있음 여기까지 읽은 뿔들은 수고가 많았음 나도 처음엔 943만 해석해보고 말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림 ^^....! 우리 모두 뚝섬 탈출하자 ★ |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