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날 모르겠지만 날 모르는 사람이 내 삶의 일부가 됐어 5년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까지 많이 좋아한 것도 처음이고 덕질하면서 울어본 것도 얘가 처음이였어 얘 좋아하면서 진짜 별의 별일 다 겪고 힘들기도 엄청 힘들었었는데 그래서 더 악착같이 좋아한 것도 있는 거 같아 뭔가 얘를 탈덕하려면 내 팔을 하나 잘라내는 느낌일 거 같아서 무섭다 5년이나 됐는데 도대체 마음이 식을 기미가 안 보여
| 이 글은 5년 전 (2020/7/2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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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는 날 모르겠지만 날 모르는 사람이 내 삶의 일부가 됐어 5년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까지 많이 좋아한 것도 처음이고 덕질하면서 울어본 것도 얘가 처음이였어 얘 좋아하면서 진짜 별의 별일 다 겪고 힘들기도 엄청 힘들었었는데 그래서 더 악착같이 좋아한 것도 있는 거 같아 뭔가 얘를 탈덕하려면 내 팔을 하나 잘라내는 느낌일 거 같아서 무섭다 5년이나 됐는데 도대체 마음이 식을 기미가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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