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수현이 나보고 웃은 적 있다(드립 아니고 찐임)

뭔 행사하는 거 지나가다가 끼어서 봤는데 나랑 내 친구 앞으로 김수현이 지나갔거든 

그 때 너무 잘생겨서 개놀란표정 ㅇ0ㅇ???????!?!?!?! 이렇게 지었었는데 김수현이 내 표정 보고 터져서 웃으면서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수트깐머리 보고 놀라가지고 입 떡 벌어져 있으니까 엄마아빠가 나 보고 웃는 거 보고 생각났네 훙ㅎuㅎ

[익인1]

부럽다 안구 공유해줘,,,

[익인2]

헐 난 똑같은 일 콘서트에서 잇엇는데 주어 본진이얏다 히히

[글쓴이]

핫쉬 역시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 틈에서는 틈새시장 노리는게 짱인가봐

[익인2]

앗 나는 개놀란표정 아니고 막 응원법소리지르다가 눈마주쳐서 갑자기 핵 부끄러워져서 고개 돌려버렸는데 내가미쳣다고고개를돌렷지싶어서 다시보니가 나보고 웃고잇앗어

[글쓴이]

왓?!?? 이건 나랑 재질이 너무 다르자나?!?? 나는 그런 쏘스윗무드가 아니었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ㅌㅋㅋㅋㅋㅋ그래돜ㅋㅋㅋ우릴보고 신기해서 웃은건 맞자나 히히

[글쓴이]

2에게
그래 뭐가됐든 그들에게 웃음을 준게 좋은 거시다 수현씨 날 잊지마 언제든 웃게 해줄 수 있어

[익인3]

ㅠㅠ김수현 넘 잘생겼어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