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마음은 이해하지만 실례인건 맞지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남이 눈치를 줘서 기뻐하지도 못하는 분위기가 되는거야 그게 정상적인것 같진 않아보인다 남의 좋은일엔 진심으로 축하하는게 마땅해 어디 그 앞에서 한숨을 쉬고 그러냐 매너없게 아니 매너가 아니라 예의문제지 이건. 그러다가 본인이 그 자리에 가게됐을때 또 다른 누군가도 또 분명 아쉽겠지 그렇게 1위 된 기쁨을 채 누리기도전에 눈치를 주고 본인앞에서 한숨 푹푹쉬면 참 즐겁겠어? 그치? ㅡ그러는거 아니야 역지사지까지는 좀 어렵겠다면 예의를 생각해봐 다를거 하나 없어 남의 잔칫집에 가서 그 주인공들 앞에서 땅이 꺼지게 한숨 푹푹 쉬면서 "에휴 우리집은 언제 또 이런 잔칫날이 올려나 에혀에혀" 해봐봐 한번, 옆에 어른이라도 있으면 진짜 등짝맞기 딱 좋을테니 진짜 못됐다 남의 좋은 날에 축하까지 해주긴 어렵겠다면 적어도 재를 뿌리지는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