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탄소들
오랜만에 고르기를 들고왔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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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기 탄또 링크 모음글
호출누르고 가면 새 글 올 때 호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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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부터 고대해왔던 첫 결혼기념일.
탄소는 한달전부터 깜짝이벤트를 준비해뒀지만,
당일날 남편의 일이 너무 바빠 12시를 넘어 귀가하고 말았어요.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토라진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탄소.
이 때 탄소의 화를 풀어주는 남편 방탄을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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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가 방탄입니다*
1. 김석진
" 미안해. 열두시 안에는 들어오려고 했는데 차가 막혔어. "
" ...그래. 어쩔 수 없지. "
" 오늘 예약해뒀던 곳 내일 저녁으로 연기했는데. 괜찮아? "
" 응. 내일 가자. "
" ...자기야. 나 좀 봐주면 안될까. "
" ... "
" 오늘 하루종일 자기 얼굴 보고 싶었는데.
나 안봐줄거야? "
" ... "
" 이제야 봐주네. 우리 예쁜이. "
고개 돌리자마자 얼굴공격 들어오는 김석진
2. 정호석
" 우리 자기. 많이 속상했구나. "
" ... "
" 내가 다 잘못했어. 나도 우리 결혼기념일 기대했는데. "
" ...어쩔 수 없었잖아. 괜찮아. "
" 아냐. 내가 진짜로 미안해. "
" ... "
" 자기야. 손 좀 줘봐. "
" ... "
" 화 풀어주라 자기야. 내가 앞으로 더 잘할게. "
탄소 손 제 볼에 갖다대곤 예쁜 짓하는 정호석
3. 민윤기
" ...화났어? "
" 무슨 화가 나. 어쩔 수 없는데. 피곤했을텐데 씻고 자. 나 먼저 잘게. "
" 화 안났으면 내 얼굴은 좀 보고 말해. "
" ... "
" 선물도 준비해뒀는데 좀 봐줘. "
" ...뭐하냐 너. "
" ...화 풀어달라는, "
" ...애교. "
탄소가 등 돌린 사이 주섬주섬 리본 묶고있던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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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탄소가 화 풀어줄 거면 셀카 찍어서 달라는 말에 군말없이 찍어주는 민윤기
그리고 당일 새벽 탄소 인스타그램
min_pd_0309님 외613 명이 좋아합니다
tanso_k첫 결혼기념일 선물은 민피디. 평생 반품 및 교환불가래요
#절대안함 #내거
댓글 309개 모두 보기
min_pd_0309@tanso_k이거 올리는 거였어...?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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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은?
p.s
댓글 달아주면 다음시리즈(남편시리즈) 올 때 대댓으로 삐삐쳐드려용
'삐삐'라는 단어가 들어간 댓에만 쳐줄게요!!
삐삐가 오면 링크모음글로 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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