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목소리로 시작처럼 너와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기를 따뜻하길 하는 가사를 부르는데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보다 더 와닿았고 진심으로 그러길 바란다는 말 같아서
모든게 처음같을 순 없대도 하고서 눈물 참는 듯한 순간에도 나 대신 울어주는 느낌이라서 더 고맙고 따뜻했어
그냥 시작처럼의 모든 순간 민규님한테 사람 대 사람으로 따뜻하게 안겨서 위로받은 느낌이었어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네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노래해주신 민규님이랑 이 노래를 알게 해 준 익인이한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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