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가서 냉정하다 차갑다 이런 말만 듣고 사는 사람이고 나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산들 목소리만 들으면 내 감정이 내 것이 아닌 기분이 들어 막 파고 들어서 말랑말랑하게도 만들고 저릿하게 만들기도 하고 행복하게도 만들어
진짜 신기해 목소리에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사람같아 산들은
| 이 글은 5년 전 (2020/8/2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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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가서 냉정하다 차갑다 이런 말만 듣고 사는 사람이고 나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산들 목소리만 들으면 내 감정이 내 것이 아닌 기분이 들어 막 파고 들어서 말랑말랑하게도 만들고 저릿하게 만들기도 하고 행복하게도 만들어 진짜 신기해 목소리에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사람같아 산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