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내가 피해 입은 것도 많아서 소송에 고소에
올해는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
내가 힘들어도 털어놓을 곳이 없었거든 항상
왜냐면 우울증, 공황장애 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저 사람은 나한테 피해줄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았고?
우울한 건 니 탓이라는 이야기도 듣얼었고
파도가 끝날 때까지 그 곡이 어쩌면 내가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일지도 몰라
내가 나한테 하고 싶었던 말일지도 모르고
위로가 돼, 하지만 복합적인 감정이 필름처럼 지나쳐가니까
좀 더 이입이 잘 된 달까..
여튼 그래. 나랑 비슷한 상황인 노래가 위로가 잘 되듯이
이 노래도 내 인생 곡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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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예나 둘이 사진찍은거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