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빅톤독방 뉴월입니다💙💛 별일은 아니지만 제가 일하는 카페에 은상님이 오셨던 일을 나누러 왔습니다 (진짜 별일없음 주의, 투머치주접토커주의) 은상님 실물 진짜 얼굴 완전 작으시고.. 모자랑 마스크에 눈 빼놓고 다 가려져서 사실 처음엔 못 알아봤거든요?! 매장 문 열고 걸어오는 아우라며 핏이며 캡모자 뒷통수에 파란머리하며 절대 일반인은 아닌 거 같아서 누구지 누구지? 하다가 전자출입명부 큐알 안내 하느라 옆에서 설명해드리는 대답하는 목소리가 은상님 천상의 목소리...그때부터 헐 대박 1차 심장쿵쾅.. 하고 기프티콘으로 결제하시는데 깊티 바코드가 아니라 그 위에 메시지 화면을 보여주셔서 제가 화면 내리고 찍고 결제하느라 저도 모르게 화면에 보여지는 글씨 한줄 읽어버려서 그때 은상님인 거 확실하게 알았욬ㅋㅋㅋ 진짜 엄청 착하시더라고요 음료 픽업하고 가시는 길에 허리 숙여 인사만 3번하셨어요 ㅋㅋ 거의 1보 1인사.. 감사합니다(꾸벅) 안녕히계세요(꾸벅) 하고 제가 시선을 못 떼고 있으니 또 한번 더 꾸벅 인사해주시고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같이 넵 감사합니다(꾸벅) 맛있게드세요(꾸벅) 안녕히가세요(꾸벅)ㅋㅋㅋㅋ 요즘 진상손님이 되게 많았는데 그 잠깐동안 힐링이 될 정도로 뭔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았달까요☆ 뭔가 노래 좋다고 응원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는 척 하기엔 부담스러우실까봐ㅠ 가시는 뒷모습에 혼자 응원합니다..! 이은상 솔로 대박..! 을 속으로만 외쳐드렸어요ㅠㅠ 저번주 금요일? 목요일?에 오셨는데 제가 은상님 독방 있는 걸 몰라서 제 친구들한테만 얘기하면서 친구들한테 은상님 노래 들으라고 영업했어요!!ㅎㅎ 저도 그날부터 우리 첫째 솔로곡 스밍리스트에 은상님도 함께 넣어 들었습니다 은상님 목소리 진짜 좋아요ㅠㅠ 쓰고보니 쓸데없이 기네요..? 그 당시를 생생히 전해드리고픈 제 마음..입니다ㅎ..ㅎㅎ 마무리는 은상님 스밍짤이 국룰이지요ㅎㅎ 은상님도 능금님들도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으시고 이번 앨범도 앞으로 나올 앨범도 모두모두 대박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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