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알림 방지가 된 글입니다
섣불리 잘 사는 사람들을 안쓰러워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들었지만 뭔가.. 윈윈님 공개? 합류하고 막 그 기술(?) 무용 기술(?) 대단한 거 가진 사람이란 얘기도 듣고,
분명 127인데 제대로 활동 못 했다는 거 들으면서 뭔가 자기도 설레고 하고 싶은 게 있었을텐데 여러 이유로 막힌 거니까 괜히 저만치서 안타까워 하기도 했고
쿤님은 사실 몇 번 보지는 못 했는데 2018 활동할 때 주간아에서 랜플 할 때 다른 분들 막 바쁘게 나갔다 들어왔다 할 때 혼자 내내 서 있던거랑
그 때 엠씨님(아마 형돈님이었던 걸로 기억)께서도 2018 노래 나오면 '자, 이제 쿤도 나와야죠' 하면 되게 해맑게 좋아하는 얼굴이 기억에 남아서 괜히 애틋...
근데 두 분 다 지금은, 어쨌든 잘 풀려서 한국 방송에도 나오고 웨이션브이로 활동 잘 하고, 행복해 보여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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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주제 넘는 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키알 방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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