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미성년자 노출 규제한다면서 배꼽이 보이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던 걸로 기억해
이에 미성년자 여돌들이 크롭을 입고 바지 허리선을 올리거나 배꼽 테이핑을 하면서 규제를 피해가려는 게 유행이 됐고
당시에 배꼽 위아래만 보이던 크롭 의상이(그시절 이효리나 서인영 의상 같은 종류)전부 가슴밑-배꼽 위로 바뀌었고 반바지의 경우 허리선을 높이니까 다리를 감싸는 기장이 짧아져서 엉덩이 밑으로 끝나게 되었어
따라서 보여준다는 개념이 보여지는 개념으로 바뀌었어 위에 언급한 여솔들이 복근을 보여주는 것에서 어쩔수 없이 엉밑살이 보이는 것으로 의상 트랜드가 완전 바뀌었어 팔을 드는 안무면 한뼘 상의가 턱 밑에서 팔랑거리고 스포츠브라가 보이는 게 유행이야(스포츠브라 없이 일반 브라 입히고 올린 여돌도 있어 성희롱으로 엄청 돌아다녔고) 심지어 바지 커팅은 일자가 아니라 위로 삼각형 팬티처럼 잘리는 경우가 있어 다수의 직캠에서 바지나 치마를 끌어내리는 여돌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찢는 퍼포먼스! 봐라 나의 근육! 의도적인 복근! 이 아니라는 거야
여기서 플러스로 배꼽이 안 보이는 건 미성년자에 대한 규제야 이걸 성인 여돌한테까지 적용시키는 건 일종의 페도 마케팅이라는 생각도 들었어 (어디까지나 갠적 추측)
제복이나 유니폼 부분도 남녀 문제가 아니라 남돌은 변형을 해도 옷감의 무늬, 새로운 소품, 옷의 색 등에 대한 디자인이지만 여돌은 크롭티, 핀힐, 핫팬츠 등의 변형이 중점이라서 문제인 거야 원형을 따르고 창의적인 디자인만 얹은 거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해
이런 문제와 더불어서 각종 합성 피해물 보일 때마다 신고하고 찾아내고 제발 고소하고 아티스트 보호해달라고 호소하던 나라는 팬만 바보된 기분이야
그러니까 성인이 노출옷 입는 게 문제냐 입고 싶어 했을 수도 있지가 아니라 거대한 산업 시장에서 퍼포먼스나 예술이 아닌 진짜 포르노 패션을 전시하고 있고 그게 실제 직종 현실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게 만들고 있어
연예인들은 트랜드를 만들고 일반인이나 어린이들이 유행에 탑승하게 만들지 그래서 9-10세 아동이 술집에서 다른 아동을 꼬시고 칵테일잔에 든 우유 마시고 그런 뮤비까지 나오는 게 아닐까
더욱이 댄스 가수라면 본업인 춤을 방해하고 부상을 초래하는 의상들이라 이걸 보완해달라는 게 그렇게 어렵다면 한국 코디계에 가망 없다고 생각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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