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자신이 엄청 따르던 박준기를 죽인 박회장과 박회장과 관련있던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 그런 서사로... 여기서도 민규는 살려뒀으면 좋겠어 죄책감이어도 좋고 사랑(부정)이어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