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이 떨어지는 꽃잎은 예쁘게 피었던 우리 둘 그 모습 모두 한 폭의 유화 번지고 흘러내리는 마저도 아름다워 시간은 방울져서 떨어지고 떨어지고 떠밀려 난 더 깊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이렇게 잠겨도 넌 날 열어서 꺼내줄 수 있어 내가 꾸는 꿈은 단 하나인데 너의 곁엔 수많은 꿈이 살아있네 그대와 나 사이 이슬이라도 맺히면 더 밝은 아침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하면서 쓸쓸히 혼자 별을 세어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아픈 밤 다 고마워 가끔은 지쳐 고개 숙여 우는 널 볼 때 어쩔 줄 모르는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말 미안해 내 사랑이 겨우 이것밖에 안 돼 그래도 내 곁에 있어 세상이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우린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 거예요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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