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쎄게 생긴사람 진짜 별로 안 좋아하고 이목구비 찐한 사람보다 조화롭게 예쁜거 좋아하는 사람이거든 냉한 사람 더더욱 내취향아니고 부드럽게 생긴 동글동글한 사람 좋아하는데...태형이는 진짜 취향 파괴하고 들어앉은 최초의 사람이야 가끔씩 냉한 얼굴에 엇...하다가도 아기곰돌이 같은 표정이랑 세상 무해한 성격이랑 세상 순한 말투랑 보면 냉한 이미지 다 까먹고 아이고 우리애기...하고 다시 어화둥둥하게 되는데...나는 취향 되게 확고하고 아닌건 아닌 사람이라 내 취향 무시하고 내 최에로 마음 한켠에 들어앉은 태형이가 너무너무 신기하고 놀라워 진짜 태형이 너무 말랑보들 소중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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