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학폭은 자숙이 아닌 탈퇴', '서수진의 진상규명 촉구'라는 문구가 쓰인 화환이 배달됐다는 내용의 사진이 게재됐다. 그런데 해당 화환은 바로 자리에서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검은색 비닐봉지가 입구 근처에 놓인 것 때문에 소속사가 해당 화환을 처리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이정도 되면 트럭 보내야겠네", "이런건 일처리 빠르네", "저런식으로 대응하면 더 반응 안 좋을텐데", "진짜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9일 처음 제기된 수진의 학폭 의혹은 소속사 측이 폭로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오히려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추가 폭로가 나왔고, 수진이 직접 입장문을 게재하면서 사과했으나 팬들을 비롯해 일반 네티즌들도 수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소속사의 추가 입장표명을 바라고 있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차 입장 표명 이후 침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