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수진은 서신애의 명확하지 않은 SNS 글로 자신이 피해를 봤다며 “서신애와는 학창시절 대화 한 번 한 적 없다. 서신애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수진이 서신애를 향해 입장을 밝히라며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서신애는 SNS를 통해 “그 분(수진)이 나와 대화 한 번 한적 없다고 하는데 맞다, 일장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며 “내 뒤에서, 그들의 무리 속에서 경멸하는 듯한 모욕을 일삼은 것 마저도 아니라하니 유감”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신애는 “어떤 증인과 증거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너의 선택적 기억이 네가 행한 모든 것들을 덮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신애를 향해 악플을 남기던 누리꾼들은 서신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글로 바뀌었으며, 수진에게 재차 명확한 해명을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수진은 “입장을 밝히라”며 당당하던 모습과 달리 서신애가 입장을 밝히자 수일 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수진의 소속사 또한 소속 연예인에 대한 입장이나 소속사 차원의 성명 또한 밝히지 않았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