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드라마 정주행하면 중간 즈음이면 다 질려서 중도 하차하거나 진짜 끝까지 꾸역꾸역 보거나 둘중 하난데 빈센조는 재밌네 ㅎ_ㅎ 겉으로 보기에는 어둡고 잔인한 드라마 같아보여서 안 보려 그랬는데 편견깨고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어 ㅋㅋㅋㅋㅋ 내가 어두운 드라마 싫어하는 이유가 나까지 어두워져서 싫어하는 건데 빈센조는 오히려 기가 더 사는 느낌??? 주인공들이 똑똑하고 기 쎄게 나와서 시원스럽고 좋더라!!! 잔인한 장면은 진짜 잔인하긴 한데 그때마다 ‘이건 현실이 아니다 이건 드라마고 연출일뿐이다’ 생각하면서 보고있어 ㅋㅋ큐ㅠ 심장이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드는데 더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빈센조는 초반이 제일 재미없고 갈수록 재밌어지는 느낌이더랔ㅋㅋㅋㅋ 3화 끝부분부터 재밌어져 4화 중반부터 렬루 꿀잼 예약쓰~!~~ 그러나 송중기 비주얼은 항상 꿀잼,, ㅎ >〈 아니 그 얼굴에 연기도 잘하시면 어떡합니꽈..?.,,ㅠ ㅠㅠ 여튼 하고 싶은 말은 내 인생 처음으로 정주행이 재밌는 드라마 = 빈센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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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개월인데 회사 분위기를 바꿔보려한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