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가 주휘입장이라면? 이렇게 느꼈을거같음
일단 나는 좀 소심하고 꽁한 면이 있는 사람이 더 오바해서 느낀 가능성이 큰데
주휘는 지금까지 민영이한테 직진한거에 비해 계속 문자도 못받고 좀 쌀쌀맞다고 느꼈음
주휘의 표현이 민영이한테 얼마나 의미있게 다가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휘입장에선 자긴 민영이의 반응이 제일 중요한데 민영이는 정권이까지 신경쓰니까 점점 신경이 쓰였다고 함
(민영이 나쁘다는거 아님 연애 프로 나왔는데 정권이가 직진이기도 하고 데이트하고 그러는거 당연함)
초반 인터뷰에선 그래도 민영이에 대해서 자신이 좀 있어보였는데 민영정권 손잡은 다음부터 주휘도 신경 엄청쓰고 멘탈 좀 털리는거 보였음
근데 늦은시간까지 거실 한가운데 식탁에서 둘이 은은한 조명에 술마시면서 다음날 데이트 얘기하고 있음
근데 사람들 다들 자러가니까 나한테 찾아와서 얘기좀하자고함
이미 민영이한테 감정 상했는데(민영이의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이랑 잘되어가는거보니까 충분히 싱숭생숭할수있음) 내일 데이트도 한다면서 갑자기 나한테 찾아온 이유가 궁금함
근데 감정상해서 고분고분 따라주긴싫음
근데 얘도 나한테 확실하게 뭔가를 말안함
아까는 식탁에서 얘기하더니 나한테는 정원에 나가서 얘기하자고함
나랑 얘기하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싫은가?라는 생각들수도있음
그래서 정원 안나간거같음 이런 마음이 대화랑 분위기에도 드러나니까 민영이도 자기할말 제대로 못하고 걍 흐지부지된거고…
민영이한테 맘있으면서도 정원 안따라나간 주휘마음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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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 이 단어 쓰는 사람 늙어보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