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관심 없었을땐데 내가 그 때 당시 좀 힘든일이 있었거든 근데 꿈에 어떤 사람이 나와서 와락 안기는거야 자기가 달려와서 나를 자기 품에 쏙 안아주는거야 그러면서 더욱 꽉 껴안으면서 괜찮아 다 괜찮아이러면서 나는 언제나 네 편이잖아 알지? 이러는거야 근데 내가 그 말듣고 진짜 완전 펑펑 울었거든 근데 내가 안겨있을 때 되게 좋은 향기도 났어가지고 더 폭 안겨서 울다가 이제 꿈에서 깨고 한달인가 있다가 친구 만났는데 친구한테서 그 향기가 나가지고 물어봤더니 친구가 본인 최애 향수 손민수 한거라고 해서 자기 최애 보여줬는데 꿈에서 본 사람이랑 똑같이 생긴거야 ㅋㅋㅋ그 꿈으로 지금의 내 최애 되버림ㅋㅋㅋㅋㅋ 진짜 넘 신기했었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