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였던 ‘배우 K씨’에게 낙태를 회유당했다고 폭로한 여성이 “김선호 아닙니다”라는 댓글을 단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배우 김선호(35)가 현재 파문이 일고 있는 ‘K배우’라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황이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쓴 작성자 A씨는 해당 게시글의 머리글을 수정하며 “아무런 댓글을 단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전 어떤 댓글도 썼다가 빛삭(삭제)한 적 없다. 포토샵을 하면서까지 제 댓글이라고 사칭하는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다. 이 정도 글만으로도 그분은 알 거다. 글쓴이인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댓글을 달았다 지운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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