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세븐틴 가사들 다시보니까 진짜 참신하다

"오늘만큼은 용기를 내서" 이 가사 뒤에 뭐 대단한거 하는줄 알았는데 

"이불 덮고 소리질러"가 나와..진짜 새삼 참신하다 

 

아 또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인데 "너는 대체 어떠한 이유로 내 맘을 껐다 켰다 네 멋대론지" 라고 말하고 마음에 걸렸나봐 

"그게 싫다는 게 아니고 혹시 네가 너무 피곤할까 봐걱정돼서 그렇지" 라고 바로 덧붙여.. 아니 너무 가사가 소심 그 자체인데 너무 좋아 새삼스럽게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다

[익인1]

아 마자ㅜㅠㅠ소심보이감성…귀여워ㅠㅠㅠㅠ

[익인2]

ㄹㅇ 난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이 부분 처음 들었을 때 개충격받음

[글쓴이]

마자 진짜 완전 그것도 충격쓰

[익인3]

나는 새벽에 물을마시면서 고백할마음 다잡는 부분에서 매번 이마를 탁!

[익인4]

예쁜 말을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대 진짜 참신하고 몽글몽글하고 너무 좋아

[익인5]

새벽에 술마시며 고백할 다짐을 해~ 이러면 완전 다른 감성이자나 ㅋㅋㅋ 셉틴은 순수한 감정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 ㅋㅋ

[익인6]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세븐틴 노래때문에 가사로 노래듣기 시작한 사람이 나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