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다들 홍상수영화 좋다고 하는데 왜 난 모르겠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프랑스영화같다고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몇편 봤거든 근데 그냥 탈만 영화고 홍상수 본인 미화영화임 맨날 남자는 나이많은 유부남이고 여자는 젊고 예쁨 근데 사랑하는데 여자가 오히려 더 매달림 이게 몇편동안 제목 배우만 바뀌고 계속 반복... 상 많이 받았다던데 난 ㄹㅇ 영알못인가 나름 영화 많이보고 평쓰고 그러는거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그거 빼고는 다 좀 그랬어... 간통한 뒤로는 진짜 걍 내용 다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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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사건 전에는 나도 작품 괜찮게 봤어 근데 그 이후로 좋았던 작품 보니까 하나도 좋게 안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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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다가 죄다 취한 사람들 대화마냥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거 못보겠어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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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도 프랑스 영화 느낌이라고 해서 봤는데 감독 사생활을 떠나서 나랑은 잘 안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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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 원래 호불호갈리는 영화일걸?ㅋㅋㅋ 이해못하는사람들도 개많어 ㄱㅊ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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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가 완전 이 감독 영화 좋아해서 시험도 이 감독관해서 보고 관련없는 강의인데도 이 감독 영화 이야기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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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수평가할 때 안좋은 평 길게 썼더니 누가 자기한테 폭탄던졌다고 조교한테 행방 물었다고 다른 강의에서 이야기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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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 취향갈리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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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불호 많이 타지않나 그 특유의 감성이 맞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느낌

[익인8]

원래 호불호 많이 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