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차 한류를 항해 가고 있다" 이수만(SM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사)이 5일 오후 하버드 MBA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자리에서 ''3차 한류''를 선언하며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이 3차 한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수만은 "동양의 할리우드는 어디에 생길 것인가?"라고 자문한 뒤 "누구나 똑같이 얘기한다. ''중국''"이라고 힘주어 답했다. 이수만은 이어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며 "따라서 중국이 전세계 1등이 되도록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출범 예정인 한.중.일 합작회사인 SMAC(가칭)의 회장직을 맡은 이수만은 "이 회사는 3차 한류의 결산물이다. 미래에는 중국인이 회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사람이든 중국회사든 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글/영상=노컷뉴스 김지영 / 조성진 기자 https://m.nocutnews.co.kr/news/302952 2007년 기사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같이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 그렇게 되면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미국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세워졌을 때 그 중심에 한국이 섰으면 좋겠고 SM엔터테인먼트가 가장 큰일을 맡아서 하고자 한다.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98 2011년 기사 SM 이수만 "한중일 문화엔터 합치면 동양의 할리우드 형성"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257251 2016년 기사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가 힘을 합치면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동양의 할리우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1703150150H 2017년 기사 tvN '월간 커넥트' 출연…"중국, '아시아 할리우드' 되려 노력해야" 이 프로듀서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을 거론하며 "우리가 직접 중국에 가서 (프로듀싱을) 전수해주고, 그곳의 인재들과 세계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프로듀싱의 시대'"라고 짚었다. "중국은 우리의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한층 더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는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2102016855Y 이수만 “K팝, 중국에서 제2의 부흥기 맞을 것” https://www.google.co.kr/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201/105228684/1 2021년 기사 이수만이 얘기하고자 하는건 '한국이 그 중심이 될수있다'가 아니고 '중국이 중심이 되어야하고 한국이 그걸 도와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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