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이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건 아닐까 싶어 화목했던 가정에서도 아빠라는 가정사때문에 엄마언니 둘다 하경이한테 많이 의지하는게 보여서 특히나 언니는 엄마가 오늘 아프다+죽는줄알았다라면서 계속 하경이한테 전화하는걸로봐서 어릴때 트라우마가 심한것같아보였고 또다르게 보면 전화하는것도 본인이 직접 병원에 대려갈 수 있었지만 이제그만 엄마랑 밀당말고 존심버리고 져줘라는 의미에서 넣은것같기도 함 아무튼 기상청과장이라는 무게, 기준도 그렇고 가족들고 그렇고 하경이한테 많이 의지하는데 본인도 좀 벅찰것같고 누군가에겐 기대고 싶지는 않았을까 마침 시우와 사랑에 빠졌으며 사내연애라는 트라우마+시우가정사가 있지만 연애를 해서라도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것같음 특히 같이지내자는 부분에서도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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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예나 둘이 사진찍은거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