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너무 마음이 힘들다..
영통을 했는데.. 두번째였다?
근데 처음 영통했던 때랑 분위기가 너무 다른 거야
처음 했을 때는 진짜 반짝반짝한 눈으로 막..그냥 첨부터 끝까지 다정했는데
이번에는 애가.. 내가 준비한 메모를 읽는데 그게.. 피곤하기도 하고
읽으면서 얘기하려다 보니 그렇게 됐나 보다 싶긴 한데 어투가 약간.. 성의 없게 들렸다고 해야 하나
좀 그런 느낌이라 너무 마음의 상처가 됐어...
진짜.. 머리로는 이해하거든? 상황이 피곤할 수 있는 상황이고
애가 피곤했떤 거 같고.. 그래도 마무리는 영혼은 없어 보였지만 애교 해주면서..
나도 당황한 와중에도 마무리 해야지 싶어서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 하니까 나도 사랑해요 하고 끝나긴 했는데
그 메모를 읽던 목소리가 안 잊혀져..
머리로는 그럴 수 있어... 피곤해 보이기도 했고 보고 읽으려다 보니까.. 먼가 그렇게 됐나 보다..
이해하는데 마음이 계속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최애가 싫어진 건 아닌데 지금도 좋은데..
마냥 예전처럼 생각은 안 되는게..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잊혀지겠지.. 싶은데 그냥 당장 너무 마음이 힘드니까
참.. 이게 뭐라고 나 혼자 이렇게 상처 받고 힘들어 하나 싶은데..그렇다...
첫번째 영통하고 두 번째 영통 사이에 애가 뭐 태도가 달라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지금도 소통도 잘하고...그러는데 그냥..그 날 피곤해서 그랬던 거 같은데
나만 왜 이렇게 상처받은 채로 남아있냐...

인스티즈앱
모자무싸 여주 이런식으로 소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