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섯 명의 솔로남들은 패션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겨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중 한 솔로남은 등장부터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드러내는데, MC 데프콘은 “약간 키 작은 강동원 느낌? 완전 귀여워!”라고, 송해나는 “쌈디 닮았다”라고 몰입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솔로남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색 경력을 공개한 뒤,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직업을 밝힌다. 이에 송해나는 “진짜요?”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특히 이 솔로남은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으로부터 열띤 응원도 받는다. 또한 이 솔로남을 위한 영상 편지도 공개되는데,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나 도연인데, 나도 외로워~넌 꼭 둘이 돼서 나와”라고 응원을 보낸다. 장도연이 보증하는 솔로남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