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포카에 목숨 걸던 사람이었거든?.. 무인양품 10포켓 바인더 두 개에 30매씩 꽉 꽉 채워넣었는데도 부족해서 큰 통에 보관할만큼 포카에 진심이었는데 갑자기 흥미가 뚝 떨어졌어... 저거 나중에 탈덕하면 어떡하냐.. 란 생각부터 들어.... 분명 1-2주 전까지만 해도 예쁜 바인더에 대지 넣어서 보관해봐야겠다 싶어서 바인더 대지도 거의 5만원 어치 샀거든?... 그런데 .. 이것도 왜 샀나 싶다... 그렇게 보관해서 뭐 크게 달라질 게 있나 싶고... 나 원래 그 누구보다 새 굿즈 소식을 제일 좋아했는데 흥미가 없어졌어... 이거 탈 포카 각이지???

인스티즈앱
(피폐주의) 양팡 언니 간호사 태움 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