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잘생겼으면 스윗하질 말던가
스윗할거면 저렇게 잘생기질 말던가
술 잘 마실 거면 잘생기질 말던가
잘생길거면 술을 잘 마시질 말던가
술을 잘 마실거면 술자리에서조차 예의있는 사람이질 말던가
그렇게 예의지킬거면 술을 잘 마시질 말던가
잘생길거면 손이라도 크질 말던가
손이 클거면 잘생기질 말던가
몸이 좋을거면 잘생기질 말던가
잘생길거면 몸이 좋지 말던가
호시씨 말이 맞는거 같아 채형원은 완벽한것 같다 아니 완벽해
차라리 성격이라도 안 좋았으면 인간이구나 하겠는데
성격도 좋고 착하고 예의 바르고 스윗해서 다가갈 수 없어...
나는 다가가자 마자 악마가 성스러운 빛에 타버리듯 재가 되고 말거야...
채형원 진짜 뭐하는 남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