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머니S의 취재 결과 최근 써브웨이 모델로 선정된 강태오는 서울시내 한 써브웨이 매장에서 광고촬영을 마쳤다. 강태오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강태오는 8월 1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강태오는 판타지오 소속 배우들로 구성된 '서프라이즈' 5인조 배우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역량을 키웠다. 최근 강태오는 드라마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주인공 우영우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준호 역을 소화했다.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품목의 광고 제안이 들어왔다. 써브웨이는 화제가 되는 인물을 빠르게 광고 모델로 섭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에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준호를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강태오의 밝고 건실한 이미지가 신선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써브웨이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희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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