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근데 오늘 해은이 토킹룸에서 보였던 표정들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같았어 진짜 그 표정안에 담겨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느껴졌음 그리고 이와중에 진짜 왤케이쁘냐고ㅠㅠㅠㅠ너무 이쁘고 연예인 재질이었으 해은…그냥 환연끝나면 인플루언서로 돈방석에 앉아서 끝내주게 멋진 남자 만나고 결혼했음 좋겠다 차라리 이프로그램을 이용해줘,,,흑

[익인1]

난 좀 무섭던데 ㅠ 너무 카메라 정면을 응시해서.. 게다가 그거 클로즈업해서 길게 보여주니까 제작진이 아주 뽕 뽑으려고하네 이생각 듦

[글쓴이]

그래서 더 영화나 드라마같았어…배경음악도 그렇고 솔직히 무서웠던거 인정 근데 또 안쓰럽기도 하고 약간 드라마 안나에서 안나 보는느낌

[익인2]

사람한테 뭔 무섭다까지..ㅠ

[익인3]

ㄱㄴㄲ 나도 보면서 와 드라마네 드라마야 하면서 봄

[익인4]

나도 안나 생각났어..거짓말 한번 하니까 계속 하다가 혼자 현타오고 무너져내리는게 드라마같았는데 이건 현실이니까 내가 이런 모습을 봐도되나 싶었어..

[글쓴이]

그치!!! 리플리 증후군 컨셉 드라마 주인공같았달까…눈물 주륵주륵 나는것도… 근데 이건 연기가 아니라 현실이라는게 넘 슬펐구 마음이 이상했어

[익인5]

ㄹㅇ드라마 같았어

[익인6]

개무서웠음 걍 이젠 좀 광기같음 과해

[익인7]

나도 드라마 안나 생각남 최근에 봐서그런가 거짓말하는 텅빈눈동자..

[익인8]

나도 좀 무서웠어 지켜보는것도 내가 다 부끄러워서 못보겠어ㅠㅠㅜ 제발 벗어나서 행복해졌으면 해은언니

[익인9]

나는 그러고 집밖에 나와서 우는데......아 진짜 본인도 그 자신의 모습을 느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좀..안타까웟어 그냥 물론 내생각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