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데 태이가 자꾸 해은 걱정하는거

치임 나언인줄 몰랐다면 둘이 진짜 잘 될수도 있을거같아  

태이가 계속 신경쓰는거도 원래 애가 세심해서 그런거도 있겠지만 해은한테 호감 이ㅛ는듯

[익인1]

그렇다기엔 해은이를 희두도 걱정하고 원빈이도 걱정하고 태이도 걱정함…

[익인2]

이성적 호감까진 모르겠는데 인간적 호감은 맞는듯

[익인3]

아 해은태이는 진심 데이트 한 번 했어야됨

[익인5]

ㄹㅇ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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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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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ㅠ 무해한 조합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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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는 뭐 없어보이는데

[익인8]

그 토킹룸 갔다와서가 찐이었음 ㅋㅋㅋㅋㅋ 거기에서 찐으로 해은이었으먼 잘됐을것도 같아

[익인9]

어제 지수한테도 하는거 보면 걍 사람 자체가 세심한거같아

[익인10]

22ㅜㅜㅜㅜ 태이 넘섬세하고 세심함

[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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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근데 나언이 앞에서 행복한게 너무 티나서
이상적 호감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간 것 같아서 걍 인간적 호감이라 생각 ㅋㅋㅋ

[익인12]

난 그냥 동정이라고 생각했우..

[익인14]

내! 말! 이! 그! 말! 아니 둘만의 텐션 나만 좋냐구ㅠㅠㅠㅠ자꾸 해은 울때마다 타이밍에 꼭 태이 있고… 그냥 둘 은근 개그코드도 잘 맞고 대화 자체가 재밌고 그래서 데이트 한번 했으면 하는데 한번도 못하고 끝날듯 허망해

[익인15]

그만해...이런 거 해은에 이입해서 여주인공 놀이 하는 사람 같음 나언이랑 확실히 잘 되고 있고 지수 위로할 때도 머리 쓰다듬어줬는데 굳이 해은한테만..:: 그냥 태이는 그런 성격인거지

[글쓴이]

처음 이런 글 썼는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