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 자체가 좀 진중하고 생각깊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아. 자기 스스로도 상대방과 신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니까 상대방도 그런 사람이길 원할거라고 생각해. 그런 점에서 해은이 대답은 완전 스트라이크존을 때렸지 않을까 싶다. 상대방에게 미안해도 꾸며서 숨기지 않고, 그거에 대해서 정말 미안해하는 모습보면서 진중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더 끌리지 않았을까? 거기에 해은이가 패스라고 말한 자체가 현규를 신경쓰고 상처받는게 두렵다는 의미니까 가능성을 보고 더 직진할 것 같아 + 현규는 해은이가 규민이한테 마음이 크다는 거랑 그거 때문에 울고 힘들어했다는거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직진했잖아? 그러니까 규민이 문제는 지금 현규한테 해은이에 대한 직진을 끊을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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