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로 적었는데 묻힐 거 같아서... 어디 올릴곳 없나 곰곰이 생각하다 여기에 올려봅니다!! [과몰입 해석 댓글] 이번 (여자)아이들 노래가 개쩌는 이유....
사진 너무 많이 올리니깐 여기에 안 올라기길래 트위터 계정 만듦ㅋㅋㅋ 뮤비 사진 참고랑 해석은 여기로
(여자)아이들 누드 Nxde 과몰입 타래#여자아이들 #Nxde #누드 #GIDLE
— Nxde누드-과몰입계정 (@GIDLE_Nxde_fan) October 17, 2022
0:26 (전소연과 캐릭터가 읽고 있는 책 ) Leaves of Grass : 마릴린이 해당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걸보고 선전용이고 마릴린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책이라며 우롱했었음. pic.twitter.com/40i7POqWHL
— Nxde누드-과몰입계정 (@GIDLE_Nxde_fan) October 17, 2022
0:00 대문짝만한 글씨 Nude 누드가 나오는 이유 : 마릴린은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을 하다가 모델을 했었고, 누드사진을 계기로 눈에 띄어 영화 단역을 맞게 됨. "누드"라는 소재를 먼저 생각했는지 "마릴린 먼로"를 먼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마릴린 먼로가 모델로 시작히고 누드사진을 찍은 스토리를 가져와서 이런 컨셉을 이은게 개천재 미친 지니어스 같음.
0:16 (가사) 다이아 박힌 티아라 하나 : 당시 초대박을 친 영화"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마릴린이 맡은 배역이 티아라(왕관)을 탐내다가 도둑으로 몰리는 속물적인 묘사가 나옴, 마릴린이 실제로도 저럴거라고 어이없는 가십거리가 생기더니 기정 사실화가 되고 엄청 까내림. (실제로 영화 개유치함..ㅋ)
0:19 (의상) 코코샤넬 : 샤넬은 여성 패션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편한 여성복을 만들었고 이는 곧 코르셋으로부터 여성들을 해방시킴.
0:26 (전소연과 캐릭터가 읽고 있는 책 ) Leaves of Grass : 마릴린이 해당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걸보고 선전용이고 마릴린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책이라며 우롱했었음.
0:26 (가사) 철학에 미친 독서광 Self-made woman : 실제로 마릴린은 독서광이였고, 서재에 책이 엄청났음. 심지어 20세기 제일 어려운 문학으로 손꼽히는 "율리시스"를 달달 외울 정도 였지만, 대중은 그녀를 백치미(하고 이쁜)로 소비했음.
0:38 (가사)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나온 남자들의 이중성을 돌려까는 내용의 노래"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사랑보다 물질적인 추구만이 삶에 이득이라는 가사) 오마주임. 실제로 마릴린 먼로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가 대박이 났지만, 상대 남성 주연 배우의 1/20 밖에 안되는 출연료를 받음.
0:37 (가사) 발가벗겨져 버린 Movie Star, 아 별빛이 깨져버린 밤: 영화 산업은 그녀를 '가는 허리와 풍만한 가슴'으로만 보여지게 만들었고, 대중은 그녀를 '섹스심벌'로만 소비함. 영화 스타로 대박이 났지만, '섹스심벌'은 마릴린의 족쇄가 되어버림.
1:09 (가사) 아리따운 날 입고 : 무례한 기자가 마릴린에게 "당신은 잠자리에서 어떤 종류의 파자마를 입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 질문에 마릴린는 "Just a few drops of No.5...(난 잠옷 대신 넘버5를 입어요)"라고 함. 이 대답이 큰 화제가 되면서, No.5가 세기의 향수로 자리매김함. 굳이 날 "입고" 라고 표현한건 이 인터뷰를 오마주 한 것 같음. No.5 향수가 의미있는 이유는 당시 "꽃향기"가 대부분인 향수 업계에서 최초로 80가지 향료를 섞었고, 향수병도 화려한 꽃병 모양이 아닌 심플한 사각형으로 함. 당시 샤넬 창업자는 “여성들에게는 장미 향이 아니라 여성만의 향이 필요합니다.”라고 함...캬....
1:27 (가사) 야한 작품을 기대하셨다면 Oh, I'm sorry, 그런 건 없어요 환불은 저쪽 : 티저 공개 때는 파격적인 섹시컨셉인 줄 알았는데, 야한 작품을 기대했다면 그런건 없으니깐 미안하고 환불은 저쪽에 가서 하라고 함.... 내 심장을 찢어버림... 개쩐다....
1:33 (가사) 행복과 반비례 평점... 낸 편견은 토할 거 같지 : 영화스타로 성공했지만, 대중과 영화산업은 마릴린을 섹시심벌로 소비하고, 그가 만난 남자들은 죄다 똥차였으며.. 불행한 삶을 살게 됨ㅠㅠ 마릴린은 생전에 "내 외모는 나와 정 반대예요. 나는 독특해요."라는 말을 남김.
1:48 (사진) : 마릴린 먼로가 모델을 했을 시절을 표현한 것 같음. 데뷔 초기 모델일때 그녀는 누드 사진을 찍음.
1:40 (뮤비) 조각상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람에 치마가 들춰지는 마릴린 먼로의 사진을 모티브로 조각상/동상을 많이 만들어졌고 공공시설에 전시됨... 특히, 속옷이 보이는 이 동상을 박물관 입구에 설치했었는데, 방문자가 아이들이여서 여성을 성적으로 묘사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었음. 비너스상이 계속 보이는 이유도 뭔가 연관된 메세지를 주는 것 같음. 내가 걍 과몰입러라서 아닐수도.
1:52 (의상) : 여기서 다시 의상이 샤넬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샤넬의 아이콘이 까만 옷 + 진주임. 코코 샤넬은 여상자유를 위해서 샤넬을 만들어졌고, 여성해방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2:48 (뮤비) 그림이 분쇄되는 부분 : 뱅크시는 현대 예술의 상업성을 비꼬고 풍자하기 위해서 경매 직전 그림을 분쇄함. 이는 마릴린이 자신을 성적인 아이콘으로 소비하던 그당시 사회를 풍자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모습과 유대 되며, 이어짐.
티저 공개 때는 파격적인 섹시컨셉인 줄 알았는데, 야한 작품을 기대했다면 그런건 없으니깐 미안하고 환불은 저쪽에 가서 하라고 함.... 여기서 부터 찢었음... 그리고 가사와 뮤비 곳곳에 마릴린 먼로 오마주가 나옴. 그래서 마릴린 먼로를 위한 헌정곡인 줄 알았는데, (제추측) 상품화가 된 아이돌 산업을 풍자함. 그리고 너네가 기대한 누드는 벗었다는 뜻이 아니라, "나 그대로 사랑받겠다 나를 입겠다"라는 (여자)아이들의 메세지라는 것을 전달함...
+
마릴린은 섹시+한 금발 이미지로 소비가 되어 왔음. 하지만, 마릴린의 "섹시"는 다른 뜻을 가짐. 그당시 여성인권은 바닥이였는데, 마릴린이 "섹시" 아이콘으로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여성의 몸을 자유롭게 노출하면서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점이 됨. 현재 상품화가 아이돌 산업과 "누드"라는 컨셉을 가지고 왔을 때 야한 걸 기대했을 현시장을 풍자하면서, 마지막엔 현대 예술을 비판하는 뱅크시의 '사랑은 쓰레기통에’를 오마주를 하며, "변태는 너야"라는 말로 화룡정점을 찍음.
아 그리고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 진 모터슨"임.
이번 앨범 소개 : “사람들이 저를 왜 좋아하는지 알아요. 근데 사실 그건 제가 아니에요. 이제는 진짜 저를 보여줄게요. 다신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요.”
진짜… 완젼…. 오지게…. 찢었다… (여자)아이들… 사랑해…..
진짜,,, 이 뮤비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님??? 개쩌는 철학적인 오마주와 함께 계속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지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줌….
지금 시간 10월 18일 새벽 1시 50분ㅋㅋㅋ 내 인생 이렇게 긴 댓글은 처음 달아봄….뮤비나 한번 더 보고 자야지…
#여자아이들 #누드 #해석 #가사 #뮤비 #아이들 #Nxde

인스티즈앱
헐 보통 연예인이 유퀴즈마지막타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