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이 127 전시회 열었다고 해서 지갑 털어 엠디 왕창 사고 잠실을 지나 집에 가다가 주경기장에서 짐승처럼 포효하던 추억이 떠올랐어 비행기 날리면서 플래시 터뜨리던 생각이 나서 창밖 보면서 하염없이 오열했어 127이 이렇게 그리운건 내가 127을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겟 지............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