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케이팝 팬 어플리케이션 블립 자체 산정 결과 NCT가 가장 많은 활동을 소화했다. 올해 총 1,847개의 스케줄을 펼친 이들은 지난 상반기 결산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최종 1위로 반등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NCT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며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NCT 뒤를 이어 슈퍼주니어는 올해 총 1619건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년차로 접어든 슈퍼주니어는 음악,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열일’ 행보를 보여주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 스케줄 1위는 비투비의 민혁이 이름을 올렸으며 GOT7(갓세븐) 영재, 레드벨벳 웬디, 펜타곤 신원 등 라디오 고정 DJ를 맡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됐다.
케이팝 팬플랫폼 블립은 아티스트들의 대표 스케줄 어플리케이션으로, 공식 스케줄은 물론 비공식 스케줄까지 방대한 데이터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말 결산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2 연말결산 블립 스케줄 리포트’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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