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전세역전 당해서 괴롭힘 당하는 장면이란 의견이 많던데
물론 괴롭힘 당하는 건 맞겠지만 맞을까봐 무서워서 연기하는게 아니라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이 노래했던 것 처럼 미쳐버린 거라 생각듦..
맞을까봐 두려워서 라기엔 눈에 촛점하나 없이 넋나가 있다가 이쁜아 날씨뭐야 물어볼때
곧 바로 일어나지도 않고 잠깐 멍때리다가 일어나서는 옷 꽉 여매고 너무 프로페셔널하게 열심히 함
그때 같은 방 죄수들 리액션은 쟤 왜저래..? 이런느낌이던데
바로 직전 씬이 엄마랑 교도소에서 마주치는건데 엄마가 자기를 쌩까고 가니까
정말 모든걸 잃은 연진이가 날씨뭐냐고 물었을때 자신의 화려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미쳐버린..
괴롭힘 당하는 것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얼굴이나 몸에 상처나 멍도 나있게 연출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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