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시절부터 10년 넘게 싫든 좋든 붙어있고, 지지고 볶고 해도 결국 옆에 보면 여전히 곁에 있고... 내 친구 형 동생 더 나아가서 배울점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게 너무 부러운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고 싶으면 최소 2명이상은 모일거고.. 맏형들 끼리 술먹다가도 정작 나중에 보면 멤버들 다같이 먹는 술자리 됐다고도 하고 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친구 1-2명만 있어도 인생 잘 살았다 하는데 세븐틴은 옆에 내 친구가 12명이잖아.. 심지어 겁나 힘들었던 시절까지 함께 했던 사람들이라 모이면 그때 얘기만 해도 날밤 세도록 얘기할 수 있으니 그 관계성이 진짜진짜 부러운거 같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