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물은 자신에 대해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저희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에 관련되서 이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며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중이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을 했다.
(중략)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몇년 전 기독교방송에 나란히 출연해 종교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었다. 수년 전 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벌금 40억을 선고 받았으나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2년 8개월간 원주교도소에서 노역을 했었던 전재용은 당시 하루 일당 400만원으로 계산이 되며 '황제노역'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이때의 생활에서 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전재용은 "아버님은 치매라 기억을 잘 못 하는 상태인데도 정말 기뻐하면서 '목사가 되면 네가 다니는 교회 출석하겠다'고 하셔서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목사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08&aid=000018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