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실 첫 번째는 BTS(방탄소년단) 부재다. BTS가 가진 IP 효과가 국내와 다르다. K팝 보다 BTS의 외형이 넓고 BTS를 뺏을 때 시장이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BTS가 팀으로서 활동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위기를 느끼는 건 BTS가 내일이라도 복귀하면 돌아오냐 했을 때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BTS의 존재 여부없이 (K팝을 일으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명확한 이유를 찾긴 어렵다. 음반 판매는 문화 행태로 사게 되는데 그걸 현지 국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등 영향을 받아 조사해야 한다. 음원이나 여타 다른 문제도 그렇다"라며 "BTS 낙수효과로 K팝 접점이 생기는 것처럼, 팬덤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을 입점시키고 잠재 팬덤을 늘려가는 방식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3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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