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토파즈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와이는 입대 일정에 대해 "일단 긴박하게 날짜가 잡혀서 3월 20일에 입대를 하게 됐다"라며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나도 군 입대를 하는 날이 오는구나'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심장이 내려 앉았는데 병역의 의무는 져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더 담담하게 다녀오자 생각했고, 국가가 날 찾으니까 다녀와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 날짜에 신청해서 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와이는 "일단 급하게 군입대를 가게 되면서 회사와도 의견을 많이 묻고 회의를 했다"라며 "(입대 날짜가 나온) 그 이후에 솔로 앨범을 준비를 했었다, 먼저 (솔로) 계획을 준비 중이셨단 얘기를 들긴 했는데 본격적인 준비는 날짜가 나온 뒤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UGw0D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