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상반기 컴백도 쏟아진다. 증권가에 따르면 오는 4월에는 에스파, NCT 첫 유닛 도재정, 소녀시대 태연 솔로, 엑소 등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5월에는 샤이니, NCT 첫 솔로가 예정돼 있으며, 6월에는 신인 걸그룹이 데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인 걸그룹의 경우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에스파는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기존 신인 데뷔 텀과 비교했을 때 속도가 빨라진 것이 명확히 드러난다.
K팝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며 대형 기획사의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 앞서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는 일찌감치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 소속 아티스트들을 효율적으로 활동시키며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카카오와 손잡고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갈 SM도 올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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