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동안 기다린 공채. 그간 노력이 담긴 포폴과 일주일동안 수십번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겨우 완성한 자소서가 담긴 노트북에 콜라 쏟은 최애. 미안하다며 석고대죄하는데 지원 마감 이틀 남음 2. 카피본도 없는 졸업 논문 원본이 담긴 가방을 한강 구경하다 물에 빠트린 최애. 수영해서 건져오겠다고 신발, 양말 벗고 있어서 주변에 사람들 몰려와서 촬영함 3.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 상사와 함께 근처 카페에서 만나는 거래처 미팅에 참석하게 됐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최애가 날 알아보고 팬싸에서 받은 편지 잘 읽어봤다며 반갑게 인사함. 4. 중고나라에 물건 내놨는데 안그래도 싸게 내놓은 물건 더 저렴하게 달라는 진상. 그냥 버리는셈치고 현장 거래 ㅇㅋ했는데 거래자가 최애였음. 현장에서 더 깎아달라고 기승을 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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