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좋아하는 팬 맞냐고 몇번씩이나 확인하고 조심스레 팬들한테 사랑주던 애기가 막 도르르르 눈만굴리다가 자기 최애라고 하면 그제야 사르르 녹는 팬조아 강쥐였는데
이젠 종일 방실방실 웃고 귀엽다고 해주면 좋다고 해실해실 나 좋지?! 라고 사랑둥이 기질 맘껏 발현하는거.... 팬들 마주치면 바로 녹아서 히히 댕댕이 되는거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그냥 울고이써 앞으로도 계속 신기할 정도로 사랑받게 해줄거야 !!!! 미친듯이 열심히 살고 올곧게 살아왔던 울 애기는 이젠 행복하기만 해 그러려고 데뷔시켰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