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앞둔 기분에 관해 윤아는 “데뷔 전이지만 최근 파리 패션 위크에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팬분들이 ‘아일릿!’하고 이름을 외쳐주는 순간, 비로소 우리가 세상에 알려졌다는 걸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민주는 “데뷔 후 팬들과 만남이 가장 기대된다. 사소한 안부를 묻고, 저도 꼭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 다섯 멤버 모두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행복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모카는 데뷔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용감해진 순간에 관해 “멤버들과 연습하며 합이 잘 맞는다는 걸 함께 느낀 순간. 그때 자신감이 샘 솟는다”라고 전했다. 원희 또한 아일릿이 아일릿이기에 좋은 점에 관해 “멤버 모두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이 모든 걸 한데 모으면 팔레트처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정렬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로하는 음악으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에 관해 “음악을 즐긴다는 건 세상 무엇보다 즐거운 일이란 걸 다시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는 ‘Lucky Girl Syndrome’을, 새벽이나 퇴근길에는 ‘Midnight Fiction’을 들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외모와 보컬, 퍼포먼스 실력, 장르 소화력을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 아일릿과 함께한 엘르 4월호 슈퍼 엘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인터뷰 필름을 비롯한 영상은 엘르 유튜브 채널 및 엘르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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