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까놓고 말할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도 했어
높아버린 sky
커져버린 hall
때론 도망치게 해달라며 기도했어
But 너의 상처는 나의 상처
깨달았을 때 나 다짐했던 걸
니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Let me fly
이 짧은 가사 몇줄에 방탄의 속마음과 진심과 팬들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다 느껴지는거 레알 미쳤다
너무 커진 명성에 때론 도망가게 해달라며 기도할 정도로 부담이었지만 이카루스의 날개를 달아준 아미들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결국 불에 스스로 뛰어들어 타죽는 태양이 아닌 너(아미들)에게로 가기로 다짐했다라니
미쳤다 진짜ㅠㅠㅠㅠ 가사 하나하나 음미해보니 머리가 띵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