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3년만 1위 소감을 밝혔다.
16일 온앤오프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멤버 와이엇은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온앤오프를 1등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 퓨즈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애써주셨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하루하루 서치하다 보면 좋은 말들로 인해 책임감이 더욱 생기고 멋있어져야겠다, 온앤오프 만의 색깔을 만들어내자 많은 다짐을 했었는데 그 결과가 잘 된 거 같아 다행인거 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멈추지 않는 온앤오프가 되겠다”며 “이 1위는 온앤오프라는 가수가 받은게 아닌 온앤오프를 존재하게 해준 우리 퓨즈들에게 드리고 싶다. 밤하늘에 떠있는 달은 혼자서 빛날 수 없다. 퓨즈라는 태양이 있어 따뜻하게 예쁘게 밝게 빛날 수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와이엇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며 “그리고 멤버들한테 부끄러워서 말 못했지만 고마워 멤버들 항상 사랑해”라고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효진은 ‘온앤오프 Bye My Monster 1위 축하’라는 문구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든 사진과 함께 “퓨즈 사랑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1위 소감을 남겼다.
멤버 유는 “퓨즈들 오늘 ‘더쇼’ 1위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활동 하면서 이렇게 기쁜 상을 받게 되니까 정말 감동이고 역시 퓨즈는 최고다. 그리고 이번 1위를 퓨즈들 앞에서 받으니까 더 감동이었고 행복해서 우시는걸 보니 여긴 천국이야 싶었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고 남은 활동까지 파이팅 사랑해”라고 전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2021년 발매한 ‘Beautiful Beautiful’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으며, 3년 만인 오늘(16일) 방송된 SBS ‘더쇼’에서 신곡 ‘Bye My Monster’로 1위를 차지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8일 8번째 미니 앨범 ‘Beautiful Shadow’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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